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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을 즐기시려면 검색하지 마시고 그냥 가세요!!
음악이 만든 역사적 순간~~~~ 뮤지컬 파가니니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시간을 초월해 음악적 천재와 만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바이올린의 마법사로 불리는 파가니니의 삶과 음악을 통해, 관객은 예술의 진정한 가치와 열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로 파가니니의 삶과 음악, 그리고 그를 둘러싼 사랑과 열정, 고난을 그린 작품입니다. 파가니니의 천재성과 인간적인 고뇌, 그리고 그가 남긴 음악적 유산을 탐색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개요
뮤지컬 > 창작뮤지컬 150분
기간
2024.04.06. (토)~2024.06.02. (일)
시간
화, 수, 목, 금 19:30
토, 일, 공휴일 14:00, 18:30
* 4/10(수) 14:00, 18:30
* 5/1(수) 14:00, 18:30
* 5/6(월) 14:00, 18:30
* 5/7(화) 공연 없음 *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출연진
티켓가격
시놉시스
1836년 파리. 전 유럽이 사랑하는 파가니니의 이름을 딴 <카지노 파가니니>의 개관을 앞두고 카지노에 관한 허가가 불발되자, 동업자였전 콜랭은 모든 탓을 파가니니에게 돌리며 그의 재산을 노리는데!!
1844년 프랑스 종교재판. 교황이 직접 사안을 검토했을 만큼 심각한 사건이었다. 원고측 증인으로 고위 성직자들이 줄지어 나왔고 이제 막 열여덟이 된 아킬레는 혼자 그들을 상대해야 했다.
8년전 모두에게 환영받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에게 일어난 사건이 무엇이길래 죽어도 죽지 못하는 비운의 비르투오스가 됐을까?
줄거리
파가니니가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관객의 환호를 받기 시작합니다. 그의 독특한 연주 스타일과 뛰어난 기교는 곧 큰 인기를 끌게 되지만, 이와 함께 논란과 질투도 따릅니다.
파가니니는 음악적 영감을 주는 여러 인물들과 만나며, 특히 한 여인과의 사랑 이야기가 중요한 줄거리를 이룹니다. 그러나 그의 사랑은 여러 어려움에 부딪힙니다.
파가니니의 명성이 높아질수록 그를 둘러싼 부정적인 소문과 시기도 함께 커집니다. 그는 자신의 음악과 삶에 대한 의혹들, 악마와의 계약설 등으로 인해 고통받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가니니는 자신의 음악적 사명을 추구하며, 인생과 음악에 대한 그의 깊은 사랑과 열정을 관객에게 전달합니다.
아들 아킬레는 < 아버지는 죽는 순간까지 음악을 사랑한 사람, 멈추지 않고 포기도 하지 않으셨던 사람입니다. 이제는 정말 아버지를 편히 쉬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아버지는 악마가 아니라 인간이었습니다> 대변합니다. 아들의 간절함이 가슴을 울립니다.
신의 축복인가?
악마의 저주인가?
감상 후기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파가니니의 삶의 이야기가 무대 위로 옮겨지면서, 아름다운 음악들로 울려퍼져 푹 빠져 버렸답니다. 이야기와 음악 사이에서 감동의 온기가 느껴졌습니다. 뮤지컬 파가니니에 등장하신 모든 배우들의 열연도 좋았지만, 바이올린 연주도 가슴을 울리며 오랫만의 귀호강에 느낀 감동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나는 누구의 허락 없이 노래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누구도 내걸 건드리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게 신이든 악마든
뮤지컬 전 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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